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세계 행복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이 보고서는 갤럽 세계 여론조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140여 개국 사람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의 순위를 매깁니다. 가장 행복한 나라 상위 10개 국가는 코로나19 이전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핀란드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북유럽 5개국이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10위권에는 동유럽의 체제 전환 국가들(특히 체코,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의 행복지수가 상승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23위)이 2012년 세계 행복 보고서가 처음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는데, 이는 3..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결심하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운동은 달리기입니다. 달리기는 훌륭한 운동 방법입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하며 거의 모든 곳에서 할 수 있고, 베테랑부터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까지 모든 사람이 거의 즉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달리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체중 감량, 건강 증진, 레이스 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는 이유가 무엇이든, 달리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많은 이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달리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주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달리기가 신체에 미치는 이점 건강 증진 달리기의 가장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달리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매년 거의 1,000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치매 환자의 수도 해마다 늘어서, 2022년에는 95만명, 올해는 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는 현재 전 세계 노인 사망의 7번째 주요 원인이며 장애와 의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치매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질병과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5%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으며, 8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30%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츠하이머병은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알츠..
아래는 ALZHEIMER'S ASSOCIATION에서 제시한 "알츠하이머 및 치매의 초기 징후와 증상 10가지"입니다. 1. 일상 생활에 지장이 되는 기억력 변화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일반적 징후 특히 초기 단계에서 징후 가운데 하나는 최근 알게 된 정보를 잊는 것이다. 다른 징후로는 중요한 날짜 또는 행사를 잊어버리기,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묻기, 이전에는혼자서 처리하던 일을 기억 보조 도구(예: 메모 또는 전자 기기)나가족에게 의존하기 등이 포함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때때로 이름 또는 약속을 잊어버리고 나중에 기억을 해낸다. 2. 계획세우기 또는 문제 해결에서의 어려움 일부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데 있어서나, 숫자로 작업하는 능력에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익숙한 요리법을 따라하지 못하거..
확증편향이란? (Confirmation Bias) 영국 심리학자 피터 와슨이 만든 용어인 확증 편향은 자신의 기존 신념이나 편견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찾고, 해석하고, 선호하고, 기억하는 경향을 말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접할 때 이미 믿고 있는 것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디어가 있을 때 우리는 그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정보를 찾고 그것을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미 믿고 있는 것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바로 확증 편향이다. 이러한 확증편항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관점이나 정보를 놓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 확증편향의 유래 영국의 심리학자 피터 와슨은 1960년에 발표한 실험에서 "확증 ..
자존감은 수십 년 동안 심리학에서 뜨거운 주제였으며, 심리학 자체만큼이나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자존감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요소가 많고 여전히 연구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적어도 자존감이 어떻게 생기고 영향을 받는지 등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통해 살펴보는 것은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전반적인 자신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방식다. 즉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과 속성에 대한 자신감의 수준을 기반으로 하며, 대체로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자존감의 주요 요소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자신감 안정감 정체성 소속감 유능감 자존감은 아래와 같은 스스로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준다. 자신을 한 사람으로서 좋아하..
피그말리온 효과란? 피그말리온 효과는 누군가의 높은 기대치가 우리의 행동을 개선하여 특정 영역에서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할 때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 피그말리온 효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에서 유래했다. 숙련된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인간 여자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갈라테아라는 이름의 멋진 조각상을 만들었다. 갈라테아의 아름다움에 압도된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피그말리온의 깊은 갈망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관심을 끌었고,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기도에 응답하여 갈라테아에게 생명을 부여한다. 움직이지 않던 조각상은 살아 있는 여인으로 변신하고 피그말리온은 그녀와 결혼하여 아프로디테로..
브레인 포그는 스트레스, 수면 변화, 약물 복용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혼란, 기억력 저하, 집중력 부족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브레인 포그란 무엇인가? 브레인 포그는 실제로 의학적 질환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느리고 흐릿한 느낌을 설명하는 용어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적 피로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야말로 뇌에 안개가 낀 듯 흐릿한 느낌이다. 브레인 포그는 정신이 맑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며,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고 사물을 기억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느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브레인 포그를 겪는 사람들은 정신적 예리함의 상실이 낯설게 느껴지면서 개인은 종종 자신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 사브리나 로마노프, PSYD 브레인 포그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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